문학-현대시/고전 시가/수필

①문학사적으로 높이 평가하는 시인들의 작품에 주목하자.

문학사적으로 중요한 작가들인 김소월, 한용운, 이육사, 윤동주, 유치환, 박목월, 서정주, 이용악 등의 작품은 과거 수능에서 두 번씩 출제되었는데, 2006학년도 수능에 출제된 정지용과 황동규의 경우도 동일한 사례에 해당한다.

②복합 지문으로 구성된 이유를 파악하자.

여러 편의 작품이 묶여 제시된 경우에는 주제의 관련성, 표현상의 관련성, 화자의 태도의 관련성, 제재의 관련성 등에 주목하여 작품들이 묶인 이유가 무엇인지 파악할 수 있어야 한다.

③수필뿐만 아니라 희곡에도 관심을 가지자.

최근 3년간 수필이 계속 출제되었지만, 최근에 실시된 모의고사에서는 희곡이 출제되기도 했으므로 관심을 소홀히 하면 안 된다. 희곡은 고전 시가, 현대시와 묶어 복합 지문으로 출제될 가능성이 많다.

문학-현대 소설/고전 소설

①문학사적으로 높이 평가하는 작품을 폭넓게 학습하자.

운문의 경우와 마찬가지로 산문도 문학적으로 높이 평가하는 작품들을 주목하자. 2006학년도 수능에 출제된 최인훈의 ‘광장’의 경우에는 문학사적으로 매우 중요한 작품으로 1994학년도 수능에 출제된 적이 있었다.

②서사 구조를 파악하는 읽기를 연습하자.

서사 구조를 가진 작품의 경우에는 사건 전개의 중심이 되는 갈등이 있고, 그 갈등이 해소되는 과정이 드러나게 마련인데, 이러한 과정이 출제되는 경우가 매우 많다는 점을 꼭 기억해야 한다.

비문학

①글에 무엇이 어떻게 쓰여 있는지를 파악하자.

중심 화제를 파악하고, 그것에 대해 어떤 내용들을 제시하고 있는지를 파악하는 읽기를 하자. 이와 함께 그 내용들이 어떤 방법으로 전개되고 있는지를 파악하는 연습도 해야 한다.

②글쓴이가 중심 화제에 대해 하고 싶은 말이 무엇인가를 파악하자.

글쓴이가 글을 통해 궁극적으로 하고 싶은 말, 곧 글의 논지(주제)가 무엇인가를 파악해야 한다. 논지는 지문의 내용을 응용하는 유형과 창의적 사고를 요구하는 유형의 문제들을 해결하는 열쇠가 된다는 것을 명심하도록 하자.

③기출 문제의 출제 유형과 풀이 방법을 익히자.

문제의 발문에서 묻고 있는 내용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무엇을 어떻게 사고해야 하는지를 익히자. 특히 <보기>를 이용한 문제들은 심화형으로 출제되는 경우가 많으므로 유형과 풀이 방법을 반드시 익혀 두도록 하자.

쓰기·어휘·어법

①다양한 문제의 형태에 익숙해지자.

쓰기·어휘·어법 문제들은 해마다 새로운 형태가 개발되고 있으나 글쓰기 능력과 어휘·어법에 대한 이해력을 평가하는 점에는 변화가 없다. 따라서 복합적인 사고 과정을 측정하는 다양한 형태의 문제들을 많이 접해 보자.

②뜻을 모르는 어휘를 지나치지 말자.

어휘는 문맥이나 상황에 따라 다양하게 해석할 수 있다. 따라서 어휘의 다양한 의미를 접하고 이해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최근에는 한자어의 의미를 묻는 문제가 출제되고 있으므로 한자어도 익혀 두도록 하자.

③국어 문법에 대한 지식을 쌓고 이를 통해 우리의 언어 생활을 성찰하자.

최근의 어법 문제는 ‘문법’ 교과서의 모든 범위에 걸쳐 출제되고 있으며, 문법 지식을 통해 우리의 언어 생활에 대해 성찰할 수 있는지를 평가하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국어 문법에 대한 지식을 쌓고, 이를 실제 언어 생활에 적용하여 잘못된 표현과 오류를 찾아내는 등 우리의 언어 생활을 성찰하는 연습을 많이 해야 한다.

듣기

①대화 상황에 나타나는 발화 방식 및 상황을 파악하며 듣자.

화자가 정보나 자신의 주장을 효과적으로 드러내기 위해 동원한 논리 전개 방식을 평가하는 유형의문제가 자주 출제된다. 다라서 대상에 대한 화자의 관점과 태도 및 입장이나 어조 등에 주목하며 들어야 한다.

메가스터디 / 2006.01.25